 |
| SIDEX 2017을 성황리에 끝낸 4일 저녁 폐막식에서 모든 임원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2주년 기념 서울국제종합학술대회(대회장 이상복·조직위원장 최대영 SIDEX 2017)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렸다.
COEX 오디토리움 컨퍼런스룸 3~4층과 C D E홀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전체 1만3,367명이 참가했으며 학술대회 8,670명 전시회 등록자 4,697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치과의사 및 바이어 등 SIDEX 2017을 방문한 외국인은 430명으로 학술대회 등록자 110명 전시회 등록자 320명으로 나타났다. SIDEX는 미국치과의사협회 CERP 인증 제공자로 지난 2015년 이후 3년째 보수교육점수가 인정(최대 10점 가능)됐다.
치과기자재전시회장은 전 세계 17개국에서 1,002개 부스 227개 업체로 예년보다 업체 수는 73개 줄었지만 부스 규모는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Our Dentistry, Our Pride’슬로건과 ‘Paradigm Shift in dental treatments’를 메인테마로 70여개의 학술강연과 공동프레젠테이션에서 △보철-치주 △구강내과-구강외과 △구강외과-치주 △보존엔도-치주보험 △구강외과-치주 등 5개 분야별 주제로 저명한 연자들이 강연을 펼쳐 오디토리움을 꽉 채웠다.
SIDEX 기간 동안 서치는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치과의사 단체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 주최자들과 릴레이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상복 회장은 “대회 중 아시아 및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회와 교류를 통해 상호우호 관계를 다졌다”며 “서치는 수준 높은 한국 치과의료인력과 첨단 치과기자재산업의 해외진출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각종 지원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이번 세계 각 치과단체와의 교류에서 연자 및 치과의사 교류 활성화에 합의했다”며 “한국 치과기자재 산업에 대한 홍보 역시 SIDEX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형길 사무총장은 “Mini Display Zone의 취지가 국내 중소 제조업체의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한 것인데 처음 시도한 것이라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세련된 방식으로 취지에 맞게 전시가 진행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www.chihak.co.kr/news/10615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Powered by Newsbui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