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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여자치과의사회가 지난달 17일 상임이사회와 오이지무침 가지냉국 레몬에이드 등을 만드는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제1차 상임이사회가 지난달 17일 하나은행 법조타운 골드클럽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사회는 약 20명의 대여치 임원이 참석해 부서별 활동 보고 및 각종 현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사회에 앞서 이색적으로 쿠킹클래스가 열려 대여치 임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날 쿠킹클래스 메뉴는 오이지무침 가지냉국 레몬에이드 등이었다.
한편 대여치 대외 협력부는 여과총(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 총 연합회) 지원 사업 가운데 “노인장기요양시설에 치과 전문 인력의 개입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 Ⅱ”에 대해
‘시립송파노인전문요양원’과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남양주)’에서 구강검진 1회 진료 3회 요양보호사 교육 1회를 시행하여 치과 전문 인력 개입의 필요성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상황은 구강검진과 진료를 비롯해 요양보호사 교육을 진행 중이다.
‘시립송파노인전문요양원’에서는 구강 검진(90명) 및 1차 진료(스켈링 외상환자 구강세척 틀니 수리 및 조정 등) 2차 진료(스켈링 구강 스폰지를 이용한 구강세척 틀니 수리 및 조정 법랑질 성형 등)가 완료됐고 향후 1회의 진료가 남아 있는 상태다.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남양주)’에서는 구강검진(94명) 및 1차 진료(스켈링 외상환자 구강세척 틀니 조정 및 수리 등)가 완료 됐고 2회의 진료가 남아있다.
진료 장비는 기본 기구 세트 이동용 스케일러 이동용 석션 기공용 로우 스피드 핸드피스 등이었으며, 체어는 요양센터의 휠체어를 이용했다. 아직 중간 단계이지만 구강세척 스켈링 등 구강위생관리 뿐 아니라, 틀니의 수리와 조정 날카로운 치아의 교합 조정 등이 불편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요양보호사 교육은 송파 에덴 요양보호사 교육을 각 1회 30분씩 진행했다. 교육 자료를 요구받기도 했으며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요양보호사 구강교육을 통해 요양기관이 치과촉탁의 필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향후 사업은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남양주)’의 2,3차 진료가 8월 11일과 9월 8일에 있고 ‘시립송파노인전문요양원’의 3차 진료는 8월 31일이다. 중간보고서는 9월1일 제출하고 11월17일 여과총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며 11월말에 최종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http://www.chihak.co.kr/news/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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