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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9/10  치학신문
“치과간호조무사 제도 추진하겠다”
김철수 회장, 지부장협의회서 역점사업 강조

치협 시도지부장협의회가 지난 2일 전주에서 모임을 갖고 치과계 현안을 논의했다.

 

 지난 2일 전주르윈호텔에서 열린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회장 최문철)에서 김철수 회장이 “치협 회무를 4개월마다 시즌으로 나눠 3년간 진행하고자 한다”며 “9~12월은 시즌 투로 치과의사 위상 제고를 위해 대국민 공익 광고를 통한 홍보 활동에 집중하겠다. 이와 함께 치과의사 이미지 개선을 위해 정부와 함께 장애인 치과진료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치과보조인력 구인난과 관련해 △치과위생사 국시 재응시교육사업 △치위생(학)과 입학정원 증원 △선취업 후교육 등 3가지 정책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장기적으로 치과간호조무사제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치협의 주요 정책으로 △치과의사 인력적정화 △저수가 의료광고 금지 법안 마련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 부활 △치의학연구원 설립 △구강검진에 파노라마 포함 등을 언급하고, 회원들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한편 최문철 지부장협의회장은 “치과계에는 1인1개소법 사수, 전문의제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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