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리더 신입회원 8명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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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12/17 치학신문

오피니언 리더 신입회원 8명 가입
ICD Korea, 스마일재단과 MOU 체결

ICD Korea가 지난 3일 서울클럽에서 신입회원 8명 가입 인증식 및 송년회를 가졌다.

ICD Korea가 지난 3일 서울클럽에서 ICD 신입회원 8명 가입 인증식 및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입회한 신입회원은 이종호치의학회장 나승목치협부회장 김광만연세치대학장 최성호공직치과의사회장 강정호인천치의부회장 주성채동국대학교일산병원치과교수 박슬희대여치이사 박일윤경기치의전의장 등 8명이다. 인증서 수여식에서 여환호 회장이 인증서를 이태수 직전회장이 ICD배지를 김경선 차기회장이 ICD 메달을 수여했다.
ICD는 이날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과 MOU를 맺고 재단과 연계한 진료봉사 및 후원에 더욱 앞장서기로 했다. 나성식 이사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이 힘들어 함께 하거나 진료하는데 애를 먹는데, 인식만 바꾸면 장애인 환자를 대하기 쉬워진다”며 “ICD가 스마일재단과 사회봉사를 모토로 함께 하면서 연말에 기부금 영수증 하나 받는 기쁨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여환호 ICD회장은 “오늘부터 스마일재단과 연계해 회원들이 더 많은 봉사진료와 재단 재정지원에 나서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만찬과 함께 재즈 아티스트 그룹 ‘부미’‘재즈오디세이’가 탱고를 주제로 ‘백만송이 장미’와 ‘성냥사세요’ 등의 공연을 펼쳐 많은 박수를 받았다.
여환호 회장은 “지난 1986년 창립한 ICD 한국회는 사회에 대한 봉사와 치과계 리더모임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성장해 왔다”며 “오는 2020년 ICD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아시아지역에 대한 봉사 확대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양웅 전 ICD 세계회장은 “최근 ICD의 최대 변화는 미국의 여성 치과의사가 내년부터 회장을 맡게 되는 일로 여성 치과의사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