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장소 학술대회 컨셉 등 변화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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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1/13 치학신문

넓은장소 학술대회 컨셉 등 변화예고
서치기 학술대회, 사전등록 16일 부터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회장 송현기)가 내년 2월 11일 코엑스에서 ‘변화를 통한 자존감의 상승’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서치기는 그간 63빌딩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렸던 학술대회장소를 코엑스로 변경하며 학술프로그램의 컨셉, 개최시기(3월->2월), 기자재전시회 포맷 등 많은 부분에서의 변화를 예고했다. 장소가 넓어진 만큼 참가인원도 작년 2300여명보다는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송현기 회장은 “18대 집행부의 목표가 회원을 위한 회무이다. 이를 통해 회원들의 자존감상승으로 양보와배려를 통한 회원간의 신뢰확보를 끌어내자고 생각해 캐치프레이즈를 정했다”고 말했다.
학술프로그램은 기존형식의 학술프로그램과 더불어 방송인 윤정수씨의 특별강연, 기공사의 자존감을 높일수 있는 프로그램도 추가했다. 특히 300호 즉문즉답강의는 투명교정장치, 차세대치과교정, 티나늄 금속에 관해 회원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의 강연이 이루어질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기자재전시회는 예전보다 2.5~3배가 커진 규모로 열린다. 기존보다 1부스당 부스의크기도 넓어졌으며 70군데 정도의 업체에서 150부스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력이 좋지만 자금사정이 넉넉지 않은 업체를 위해 1~2부스는 무료로 전시 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한다로 밝혔다.
전시장에서는 취업박람회도 진행된다. 그간의 방식은 구인자인 기공소가 선정돼있으면 구직자가 찾아오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취업박람회는 20여 대학에 공문을보내 우수한 자원을 선별해 제공, 구인을 원하는 기공소에서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중고장터도 마련되 현장에서 개인간 장비를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기공사에 대한 대국민홍보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16일부터 내달 2일까지이고 사전등록은 회원 6만원(중식제공) 3만원(중식미제공) 이며 서울회 홈페이지(seoul.kdtech.or.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