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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가 지난 3~4일 경북 문경시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워크숍을 열고 춘계학술대회 성공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교수 이사 동계워크숍이 현 집행부 마무리 차원에서 지난달 3~4일 이틀간 경북 문경시 서울대병원 인재원에서 열렸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 올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3월 17일 토요일 경희치대 강당에서 열기로 했다.
구강내과학 연구자들의 학위논문발표와 ‘임상구강내과학의 최신지견’의 소주제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1부 강연은 안종모 교수(조선치대)가 좌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미각장애의 진단과 치료-고홍섭(서울치대) △TNFα 과발현을 특징으로 하는 구강점막 질환의 치료법-김성곤(강릉원주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임상구강내과학의 최신 지견을 소개한다.
2부는 안형준 교수(연세치대)가 좌장으로 참석해 ‘치과진료와 장애’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또한 △치과 영역의 장애 진단-안용우(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 △치매 및 기타 인지장애-강원섭(경희의대) 교수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학회 회원의 발전 및 구강내과 진료 분야의 대국민 홍보를 위해 구강내과 개원가부터 대학병원에 이르기까지 구강내과 임상의들이 노력할 부분과 학회의 지원방향에 대한 안건이 논의됐다. 건강보험의 보장성 확대 정책과 관련된 구강내과 진료 영역 부분에 대한 대책도 있었다.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제도와 전문의 교육 관련하여 현행제도를 유지하며 지속적 학술교류와 학술대회, 학술집담회를 통하여 최신 구강내과 지견을 서로 공유하며 환자 진료에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학회 차원에서 꾸준히 지원할 것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다. 그 외 ‘구강내과’라는 치과전문진료영역을 수호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지속적 관심과 주의 노력을 기울일 것, 효율적 교육과 진료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것 등 중요하고 민감한 부분이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회의 종료 후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도 회의장에서 미처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이어갔다.
다음날인 4일 회의 결정사항을 총괄정리하고 자리를 마무리했다.
http://www.chihak.co.kr/news/1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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