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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3/16  치학신문
아시아 임플란트 허브 학술대회 등극
KAOMI 국제학술대회, 국제 네트워크 필요

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가 지난 10~11일 더케이호텔에서 학회 창립 4반세기를 맞아 iAO 국제학술대회를 성황리 가졌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여환호, KAOMI)가 지난 10~11일 25회 iAO 국제학술대회를 이틀간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했다.
 KAOMI는 올해 4반세기를 맞이하면서 14개국에서 90여명이 참석하는 등 아시아 임플란트 허브학회로 발돋움하고 국제화로 거듭나는 원년이 된 의미깊은 결실을 나타냈다. 또한 임플란트의 역사와 함께 국내 학회의 우수성을 해외에 홍보하고 국내 임플란트의 진수를 알리는데 이바지 했다.
 iAO2018은 토요일 오후 4시부터 크리스탈 볼룸에서 갈라디너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10년 개근 회원 6명(권준호 권택중 김용대 이상각 이희원 조승헌)과 6000번째 등록한 장현 회원에게 기념패를 증정하기도 했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에는 세계적인 거장 마리오 산츠 교수의 핸즈온이 열렸다. 외국에서 들어야하는 명강의를 안방에서 듣는 실용적인 학술대회로 관심을 모았다. 마리오 산츠 교수는 유럽에서도 모시기 힘들 정도의 거장이며, 랑 교수와 함께 직접 연수회가 열렸다.
 김정혜 조직위원장은 “해외에서 많이 참석해 국제적인 학술대회로 자랑스럽다. 임플란트 산업이 더 크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학회가 더 국제화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국제적 네트워크를 다져가야 한다. 산학연이 조화롭게 어울려야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데, KAOMI가 일찍 시작했고 그 결실을 이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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