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근관치료 위한 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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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3/16 치학신문

“성공적인 근관치료 위한 큰 그림”
근관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 준비 중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의성)가 오는 4월1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갖는다. 이 학회는 임상의들에게 단편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대신 연자와 청중이 성공적인 근관치료라는 큰 그림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준비됐다고 밝혔다.
오전 오후의 세션은 각각 ‘효율적인 근관형성’과 ‘MTA 사용의 최신지견’을 다룬다. 먼저 나이타이파일과 수동파일에 대한 주제로 근관치료분야에서 활발한 강연을 하고 있는 최성백(파스텔치과) 곽영준(연세자연치과) 원장이 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유기영 원장(서울탑치과병원)은 근관치료를 처음 시작하는 임상의들에게 유용한 치료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강의를 진행한다. 오전 마지막 강의는 ‘나이타이파일이 root crack을 만들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이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해온 곽상원교수(부산치대)가 맡았다.
오후세션 첫 연자는 송민주 교수(단국치대)이다. 송 교수는 강의를 들은 임상가들이 pulp revascularization의 술식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두번째 강의는 MTA type 실러를 이용한 근관충전에 대한 것으로 손원준 교수(서울치대)가 맡았다. 마지막 강의는 MTA type cement를 이용한 근관충전으로 금기연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선다.
오후세션은 최근 근관충전분야의 가장 관심이 되는 주제들을 선정해서 정확한 지식을 청중과 나누기 위해 준비됐다. 오전세션과 마찬가지로 패널토의 시간에 청중들은 질문에 참여할 수 있다.
학술대회 참가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이번 학술대회부터는 학회등록자들이 학회전 관련 질문을 이메일로 보낼 수 있다. 이 질문들을 사전에 연자들에게 전달하여 강연준비 및 패널토의에 활용하고, 학술대회 후 질문자들은 답변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등록문의 (010)3326-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