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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4/14  치학신문
“교육·연구부문에서 최고 되도록 노력”
권긍록 경희치대 학장, 교육 역점 방안 밝혀

경희치대 보직교수들과 함께한 권긍록 학장(앞줄 오른쪽 권긍록학장 어규식교무부학장 뒷줄 김경아대외협력실장 문지회치의예과장 배아란국제교류실장 박기호치의학과장).

 

 경희치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학장으로 권긍록 교수가 지난 3월20일 취임한뒤 처음으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핵심가치 중 학문의 권위 재건을 위해 교육과 연구부문에서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 학장은 지난 8일 교수회의실에서 기자와 만나 “소통의 학문세계를 구축하고 개별성과 특수성을 발휘하는 학문세계를 추구하기 위해 구성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학문성과와 대학위상을 드높이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다짐했다.
 권 학장은 이를 실천하기 위해 교육부문은 4차 산업 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치의학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연구부문은 융복합 연구 및 특화 연구를 통한 역량 제고에 힘쓰며 참여부문은 글로벌 봉사활동 제고를 통한 역동적 대학문화의 실천에 두기로 했다.
 또한 임상역량 기반교육 강화를 위해 임상전단계 실습실 장비의 현대화와 임상수기센터 설립으로 임상전단계 교육을 완성시키고 학생진료실 진료시스템 개선을 통해 예비의료인의 자질을 함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교과과정도 학습자 중심 및 맞춤형 교육방법으로 개편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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