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DC 적자 나지 않게 SIDEX 와 합쳐서 진행하는 방안연구
회장의 권위와 역량을 위해서는 결선투표 제도가 바람직
선거무효소송 관련 현 집행부 대응이 너무 소극적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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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장 전경 |
회무 감사보고
이준우(서울) = 미불금은 10개월 집행분의 20% 정도를 써야된다고 생각된다. 2016년 일반회계 미불금결산서에는 업무추진비가 6천6백여만원 집행됐는데 2017년 일반회계 결산서에는 업무추진비가 7천9백여만원이 집행됐다.
미불금을 평균 20% 정도만 쓸수 있게 규정을 만들자.
황상윤(경남) = 상근임원에 대한 급여 규정자체가 없다. 이부분에 대한 감사 지적사항도 없는데 문제가 많다.
김명수(대전) = 치과의료정책연구원에서 치과계를 위한 장기적 단기적 연구 아이템은 어떻게 과제를 선정해 진행하는가. 예전에는 지도자 양성과정에 대한 연구가 있었는데 제대로 시행이 안된것 같다. 앞으로 정책전문가 과정에 대한 논의가 필요해보인다.
그리고 감사보고서에 수혜성용역이 많은 것은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있는데 평가 결과는 어떻게 보는가
김법환(경남) =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 및 학술대회를 하겠다고 하는데 충분히 흑자가 날 수 있는 대회인가. 국제대회는 유치해서 성대하게 해도 적자가 나면 문제다.
코엑스 같은 넓은 자리 찾기도 힘들다.
시덱스와 날짜도 비슷하다고 들었는데 둘다 잘될 수는 없을 것 같다.
되도록이면 서로 합쳐서 하는 바향으로 추진했으면 좋을것 같다.
홍국선(전남) = 치협에서 수련병원 실태조사를 수행해 왔는데 회장이 공석인 사이 복지부가 치협과 한차례 상의도 없이 치병협에 이관토록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사실이라면 문제가 많다. 협회와 상의 없이 치병협에서 수임을 하게될까 상당히 우려된다.
위현철(경기) = 해마다 미불금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 우리랑 비슷한 단체들인 의협 약사회 등 다른 직능단체와 비교해 보면 3,4월을 미불금계정으로 통과시키는 곳은 우리밖에 없다.
의협 약사회는 대의원 총회에 맞춰 회기를 정해 일년치를 하고 있다. 치협도 미불금 제도는 없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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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불금제도에 대해 경기 위현철 대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
사업계획 예산안
이승우(경남) = 상근협회장 인건비부분에서 2017년 수정예산액은 36,000,000원 인데 올해 예산액은 157,940,000원이다 증가된 이유가 무엇이고 또 업무추진비가 36,000,000원이 책정돼 있는데 사용 주체가 누구인가
전형식(부산) = 치의학회 지원금으로 77,000,000원을 책정했다. 현재 치의학회가 사단법인으로 분리돼있는데 지원을 이렇게 많이 해주는게 합당한가
이부규(학술이사) = 치의학회가 법인화가 돼어있지만 아직까지는 제정이 어렵거니와 지금도 치협 산하에 있다. 그리고 실질적인 도움이 돼기보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판단된다.
의협의 경우은 5억 한의협은 5천만원정도 편성돼있다.
부산대의원(이름안밝힘) = 의협도 자금 지원을 많이 한다고 하지만 치의학회는 법인이다.
치협과 같이 동등한 입장으로 생각되는데 돈을 지원한다는게 이해가 안된다.
치의학회 회장취임시 진행할 사업을 얘기했는데 치협과의 중복되는 사업이 많았다 돈이 이중으로 지출될 필요가 있나. 연구용역 하나라도 계획서와 정확한 판단으로 따질 필요가 있다.
특히 회의비는 왜 14,000,000원이나 책정돼있는지 의문이다.
이럴꺼면 굳이 사단법인으로 만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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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APDF) 총회를 위해 운영기금 특별회계 5억원을 차입해 대회준비에 나서겠다는 집행부의 안건은 1표차이로 부결됐다. |
이준우(서울) = 국제교류 항목에 FDI 총회와 APDC총회 참가에 총 60,965,000원이책정됐다. 너무 많지않나.
장헌수(대구) = 재무재표상 유동자산이 72억으로 급증한 원인이 전문의 시험에 따른 것인데 운영 후 남은 비용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이 돈이 경과조치 응시자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할 수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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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결에 앞서 대의원들이 전자투표기를 점검했다. |
정관개정
기부금단체지정 건
이만규(충북) = 정관이 바뀌면 시도분회가 치협정관을 따라야한다. 충주분회는 그간 받아왔던 기부금에 대해 적법하게 회계처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정위의 조사를 받고있다. 공정위에서 기부금을 리베이트로 볼 수도있다.
정관개정에 앞서 충분한 법적 검토를 한 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우리 분회는 기부를 받고 다 불우이웃 성금 등으로 쓰거나 적법하게 처리를 했지만 공정위는 누가 고발을하면 그단체의 모든 것을 쑤씨고 다닌다.
기부금단체지정이 뜻은 좋다 하지만 공정위입장에서는 실적을 내야하기 때문에 꼬투리를 잡을수 있다. 치협에서 좋은일을 한다 한들 정부에서 인정해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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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금단체지정을 위한 정관개정안에 대해 충북 이만규 대의원이 리베이트로 꼬투리를 잡힐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
이창우(부산) = 기부금단체로 지정하는것보다는 별도의 단체를 만들면 기부금 영수증을 받을 수 있어 효과적일 것이다.
김법환(경남) = 기재부에서는 세금이 줄어들기때문에 기부금단체론 절대 허가 안해줄 것이다. 결국 좋은의도를 리베이트로 몰아갈수 있다고 판단된다.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회장선거 결선투표 폐지 건
박태근(울산) = 결선투표를 하게된 이유는 타 단체의경우 1차투표로만 했을경우30%대로 당선이 된 경우 회무를 보는 과정에서 역량이 많이 떨어지는 것을 보아서다.
결선투표는 당선된 회장에게 회무를 보는데 힘을 실어주자는 의도가 있다. 대의원이 선거할때도 결선투표가 있었다.
강병철(공직) = 경험상 대학 총장선거를 하다보면 1차투표에서 1등을 한 사람이 당선이 안돼는 경우를 많이봤다. 2,3등이 야합을 하는경우가 많다.
김법환(경남) = 직선제로 첫 선거를 치른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안은 1년정도 생각해보고 다시 올리는게 좋겠다고 생각한다 지금 개정안을 논의하는것은 너무 성급하다.
직선제의 부작용은 결선투표제보다는 실현가능성이 없는 공약남발이다 매니페스토규정을 꼭 만들어서 공약이행을 못할시 패널티를 줄 수 있도록 개정하는것이 더 효과적이다.
최우창(충남) = 예전의 결선투표는 간선제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고 직선제에서도 과반 이하가 참여하는 결선투표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
협회에서 일을 열심히 해서 투표율을 높혀 1등인 사람이 선출하는게 가장 좋
김종수(서울) = 의협은 결선투표가 없다 그것 때문에 낮은 득표율 등 회원들이 불신이 많아 결선투표 도입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
박현수(충남) = 의협의 경우 결선투표를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데 치협이랑 시스템 자체가 다르다 의협은 회장 단독출마이지만 우리는 회장과 바이스3명 출마다 그건 걱정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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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안건 처리를 위해 예의성부의장이 회의 진행을 하고 있다. |
일반안건
치협임원 구성건
최철용(전남) = 정관 16조3항에 ‘회장과 선출직 부회장 3인을 제외한 임원은 대의원 총회에서 선출한다’ 라고 돼있는데 대의원총회에서 회장에게 위임한다 하더라 누구를 임원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정도는 공개해야 한다 현재는 후보자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태다.
김용욱(경기) = 임원선출을 회장에게위임시킨다면 현행 집행부 거의 그대로 끌고 같을 것 같은데 책임소재는 분명히 해야된다.
소송과 관련해 협회의 대응이 소극적이었는데 현사태를 일으킨 집행부 그대로 간다면 문제가 많다.
장동호(전북) = 5월 8일 당선됐는데 벌써 이사진 명단을 제출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번엔 임원선출은 회장한테 위임을 하자
이준형(서울) = 선거무효소송 1차 변론기일에 참석하지 않고 잘못된 변호사 답변서를 감수한 담당 임원도 있을 것이다 회장에 위임하더라도 책임이 있는 이사들을 제외한 이사진의 명단을 올려주기 바란다.
4월9일 단독후보 확정된 후엔 거의 선출된거나 다름없지 않았나 오늘까지 시간이 없었다는 것은 이해가 안된다.
선거무효소송 전임회장 집행부 처벌요구
황상윤(경남) = 지난 집행부 임원중에 현 집행부 임원도 7명이 포함돼 있다. 그리고 지난번 선관위위원은 각동창회에서 한명씩 선정을해서 뽑았는데 이런 분들을 처벌 한다는 것은 불편하다 회장이 자기책임임을 통감한다고 한 마당에서 다 털어버리고 갔으면 좋겠다. 지금 집행부에 있는사람 빼고 처벌하는 것도 말이 안된다.
성창수(부산) = 부산지부에서도 전임 집행부의 처벌요구 안건을 굉장히 고민했다. 처벌에 방점을 두기보다는 우리가 했던 실수를 타산지석으로 삼으려면 적어도 얼마의 비용과 노력이 들었는지에 대한 보고서 정도는 있어야지 다음에 이런일을 안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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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의원들의 질문을 경청하고 있는 집행부 임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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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환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리며 안건 통과를 선언하는 모습. |
http://www.chihak.co.kr/news/1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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