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지난 5일 SIDEX 현장인 COEX에서 이사회를 열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가 지난 5일 SIDEX 현장 및 중식 점검을 위해 COEX에서 이사회를 갖고 11일에는 SIDEX2018 설명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는 6월22~24일 사흘간 열릴 ‘창립 제93주년 기념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5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최종 점검에서 “9천여명이 넘는 국내외 치과인의 사전등록과 17개국 251개사가 1022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과기자재전시회 부스는 최고 기록을 세웠던 지난해 1002부스보다 20부스가 더 늘어났다. 종합학술대회 또한 사전등록자가 전년 8411명보다 늘어난 9천여명을 돌파해 최대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외 12개 단체와 간담회가 예정돼 있고 해외 참가자의 비중이 늘어나는 등 의미있는 변화도 눈에 띄었다.
SIDEX2018 조직위원회는 참가자 선호도가 높은 유니트체어 등 추첨을 통해 1억5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토~일요일 이틀간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 SIDEX2018 주제는 “4th Wave, Revolution in Dentistry”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70여 강연이 펼쳐진다.
강연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통찰하는 내용을 비롯해 공동프레젠테이션 통합프레젠테이션 젊은세션 등 신선한 시도가 돋보인다. 국내 임상수준이 높아지면서 해외특강에 대한 수준을 업그레이드시켰다.
김민준 교수(미국 하버드대 치주과)의 “환자에게 웃음과 자신감을 되돌리는 치료법”을 비롯해 Joseph Choukroun 박사(프랑스)의 “골이식과 임플란트 : 다가올 미래에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가” Carlo Maiorana 교수(이탈리아)의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연조직 경조직 증대술” 김필성 원장(LA치과의사회 차기회장)의 “미국에서 치과의사 되기” 강연이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종합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되며 미국치과의사협회(ADA) 보수교육 점수로 최대 10점이 인정된다.
사전등록비는 예년처럼 7만원으로 등록이 마감됐고 현장등록비는 1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원 올렸다.
이상복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은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해온 준비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 서울지부 최대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 SIDEX2018 주요행사
△테이프 커팅식 : 6월22일 낮12시 D2 로비
△서울나이트 : 6월22일 저녁6시 COEX 1층 그랜드볼룸
△학술등록치과의사 경품행사 : 6월23일 오후 5시30분 D홀 중앙무대
△학술등록치과의사 경품행사 : 6월24일 오후 6시 오디토리움
△스탬프 투어 : 6월22~24일 C, D홀 해당업체 4곳
△기념품 배부처 : D홀 중앙무대 옆
△신제품 전시존 : 6월22~24일 D홀 스윙스페이스
△기념품 선호도 조사 : 6월22~24일 C2 출구방향
△포스터 발표회 : 6월22일 오후2시~24일 오후5시 E홀 로비
△참가업체 대상 간식 제공 : 6월22~24일 전시장 오픈 전
△바이어 상담실 : 6월22~24일 C홀
△프레스센터 운영 : 6월22~24일 D2 4층 사무실
△기자간담회 : 6월24일 오후 3시30분 컨퍼런스룸 403호
http://www.chihak.co.kr/news/11825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Powered by Newsbui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