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시대 대국민 홍보강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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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7/15 치학신문

고령화시대 대국민 홍보강좌 진행
보철학회, 제3회 틀니의 날 이동진료

대한치과보철학회가 지난 2일 프레스센터에서 제3회 틀니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대한치과보철학회가 틀니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프레스센터에서 ‘제3회 틀니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보철학회는 5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17차례에 걸쳐 틀니에 대한 치과강좌와 이동진료 등 대국민 홍보를 진행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 및 대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동진료를 실시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고려대안암병원 이대목동병원 전남대학교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 등에서 보철과 교수 및 전공의 중심의 강연이 이어졌다. 일간지 및 전문지 홍보를 통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8일에는 보철학회와 헬스조선이 공동 주최한 ‘헬스조선과 보철학회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 건강똑똑’ 강좌를 진행했다. 19일에는 동아일보사가 주최한 좌담회에 권긍록차기회장 곽재영부회장 김선재학술이사 김지화보험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틀니사용인구 600만 시대에 국내 고령화 추세와 노인구강건강의 중요성 틀니사용현황 및 올바른 관리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관심을 모았다.
보철학회 관계자는 “고령화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에서도 어르신들이 씹는 즐거움을 위해 건강한 치아를 잘 유지할 수 있고, 치아를 상실한 경우라도 보철치료와 틀니, 임플란트 등 보철치료 후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여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틀니의 날’은 보철을 통용하는 용어인 ‘틀니’라는 단어를 사용해 보철치료 및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제정된 날이다. 기념일인 7월 1일 또한 노인틀니 급여화가 시작된 2012년 7월 1일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