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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0/15  치학신문
환자·예방중심 일차치과의료 발전 모색
임상치위생학분과회, 2차 연구세미나

 

 한국치위생과학회 산하 임상치위생학분과회(회장 배수명)가 지난달 29일 서울치대에서 2018년도 2차 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연구세미나는 ‘환자중심, 예방중심의 일차치과의료 발전방향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김민정대표(브레인스펙)가 ‘계속구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실제 업무 역할분담’을 마득상교수(강릉원주대)가 ‘구강관리용품의 관리방안’을 김아현소장(빨간치과연구소)이 ‘예방중심 계속구강관리 진료체계 구축 사례 및 확대 방안’을 강연했다.
 임상치위생학분과회는 올해 주요 운영목표로 국내 치과위생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시키고 계속구강관리에서의 치과위생사 역할을 확립하고자 지난 1차 세미나에서는 치과위생사의 표준임상실무지침서 개발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고, 이번 2차 세미나는 임상에서의 계속구강관리 프로그램의 실제 운영 사례와 예방중심의 계속구강관리 진료체계 구축 사례를 소개하고, 일차치과의료 진료체계에서 치과위생사의 업무 및 역할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자 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분과회 위원 및 참석자들의 토의에서는 환자중심, 예방중심의 일차치과의료 발전을 위해서는 임상뿐만 아니라 여러 업무현장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도적으로 확립해 나가며 계속적인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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