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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치과의사회가 26일 SIDEX2019 설명회를 가졌다[뒷줄 왼쪽부터 강호덕보험(시덱스홍보본부장) 김윤관홍보 노형길SIDEX사무총장 함동선총무 조정근재무 신동렬공보, 앞줄 왼쪽부터 윤정아부회장 최대영부회장 이상복회장 기세호부회장 김재호부회장]. |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가 지난 26일 치과의사회관에서 SIDEX 2019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서치는 부스 상황에 대해 현재 1120 부스 목표 가운데 650부스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SIDEX 조직위원회는 “불가피한 한시적인 부스비 인상 등으로 전시부스 신청이 늦어질 것으로 우려했으나 10월말까지 전체 부스의 50% 이상이 참가등록을 마쳤다”며 “보다 다양한 혜택과 지원으로 효과와 만족도 높은 전시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SIDEX 조직위원회는 내년 5월에 APDC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호남권 HODEX 충청권 CDC 인천지부 종합학술대회 등이 행사를 취소하고 APDC 국제학술대회에 올인할 계획으로 있어 내년 상반기에는 대형 전시가 전무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16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19)는 내년 5월10~12일 사흘간 COEX에서 열리는데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시부스 신청은 선착순 마감되고, 12월 31일을 기점으로 부스비가 차등 적용된다. 오는 12월 31일까지는 독립부스 기준 290만원(부가세 별도)이, 1월 1일 이후에는 320만원이 적용된다. 로비부스는 기간의 차등 없이 부스당 240만원(독립부스)이다.
SIDEX 2019 조직위원회는 부스신청에 앞서 각 업체에 안내서신을 발송하고, 부스비 20% 인상에 따른 이해를 구한 바 있다.
SIDEX 2019는 전시장 규모는 물론 참관객 또한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코엑스 C, D홀 외에도 B1홀까지 전시공간을 넓혔다. 여기에 ‘2019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 및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되면서 국내외 치과의사 및 바이어 참가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복 SIDEX2019 대회장은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부스비 상승을 최대한 억제해왔으나, 부대비용 상승 및 APDC 공동개최 등 중첩된 요인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부스비를 인상하게 됐다”며 “부스비 20% 인상은 내년에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것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매년 부스신청이 조기 마감돼 참여하지 못했던 업체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전시공간을 확대하게 됐다”며 “쾌적하고 효율적인 전시운영으로 실질적인 혜택과 만족도를 높이는 전시회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치는 개원가 보조인력 수급 해결을 위해 지난 22~25일 나흘간 간호조무사 치과 취업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생 46명을 배출했다.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치과에 근무경험이 없거나 휴직중인 간호조무사가 취업에 두려움 없이 나설 수 있도록 무료교육을 지원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회원치과에 직접 연결해 구인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특위위원을 중심으로 치과기구와 장비에 대한 이래부터 보철 치주 보존 교정 구강내과 소아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임플란트 보험청구에 이르기까지 간호조무사 맞춤형 커리큘럼을 선보였다.
서치는 치과취업 희망자를 구인희망 치과와 직접 연결하는 구인구직코너를 서울지부 홈페이지에 개설하는 등 취업연계 사업에 돌입했다.
http://www.chihak.co.kr/news/12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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