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회무경험 살려 동문회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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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2/16 치학신문

“12년 회무경험 살려 동문회 이끌겠다”
연세치대동문회 총회, 강충규 회장 선출

강충규 신임회장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박민갑)가 지난 2일 연세대 간호대학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동문회 제23대 회장으로 현재 수석부회장인 강충규동문(14기·사진)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강충규신임회장은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보단 그간 선배들이 만든 연아인의 전통을 지속해나가며 내실을 다지고 동문회의 활성화를 통해 회원의 참여와 회비 납부를 이끌어내겠다”며 “12년 전부터 동문회 회무에 참여해왔기 때문에 연속적인 회무로 공백이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내년 1월1일부터 임기가 시작인 강충규 회장은 “집행부 첫 행사인 신년교례회를 시작으로 년중 1번은 제주도에서 1박2일로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등 동문들의 친목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 전폭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총회는 올해 회무보고로 새로운 모바일앱 론칭 추진사항 등의 질문이 있었으며 내년 사업인 신년교례회 임원수련회 골프대회 졸업25주년재상봉행사 테니스대회 해피워킹데이 연아상봉의밤 학술강연회 등을 위한 1억9천9백여만원의 2019년 세입세출안을 통과시켰다.
상정안건으로 올라온 ‘원로회원(70세 이상) 연회비 면제의 건’은 찬반토론 끝에 부결됐다.
총회는 신임 의장에 홍순호 부의장에 김지학 신임감사에 김연태 동문을 선출했다.
자랑스런연아인상은 장영준 동문이 모범지부상은 동작지부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