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를 바탕으로 미래에 크게 도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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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2/29 치학신문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에 크게 도약하자
가톨릭대치과학교실, 운각학술상 윤경인 교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치과학교실이 지난 23일 성의회관 마리아홀 및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학술강연회를 가졌다.

양성은 교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양성은·사진)이 지난 23일 ‘From Present to Future’를 주제로 성의회관 마리아홀 및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제16회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박재억 학술대회장은 “학술내용은 깊이가 더해지고 다양해졌다”고 강조했으며 양성은 주임교수는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에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고 했고 김영주 성치회 회장은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강연장의 열기가 뜨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대동문회가 수여하는 제6회 운각학술상은 윤경인 교수가 받았다. 올해 학술강연회는 1천여명이 사전등록한 가운데 교정 세션과 보철 및 구강외과로 나눠 진행된 2개 세션에서 17명의 연자가 발표했다.
교정 세션에서는 8명의 연자가 △브라켓의 비교분석-박기호(경희치대) △3D 프린터의 현재 및 미래-곽춘(김해바른이치과) △발치 치료 시 부작용의 해소법-최광철(베리타스치과) △교정치료와 관련된 의료분쟁의 대처 방안-김용범(오킴스법률사무소) △안모 개선에 대한 고려-박효상(경북치대) △치과의사라면 알아야 할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의 모든 것-박지운(서울치대) 등의 노하우를 발표했다.
보철 및 구강외과 세션에서는 9명의 연자가 △임플란트·틀니 보험화 시대 : 임플란트를 활용한 융합 틀니 설계 및 치료계획-권택가(가대) 유지관리-이원섭(가대) △디지털시대를 대비한 CAD/CAM 시스템-박휘웅(세울에이스치과) △임플란트 디지털가이드시스템 경험-김기성(남상치과) △임플란트와 틀니 보험화 시대:보철 보험 심사지침과 대응-정기홍(서울본치과) △100세 시대를 대비한 노인환자의 임플란트 수술 전신적 고려사항-박창주 국소적 고려사항-팽준영(삼성서울병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치과-이상화(가대) △임플란트 수술과 구강외과 소수술 보험청구-명신원(백미치과) 등 시대적 특징을 반영한 다양한 강의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