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RS 학회지 9월경 SCI등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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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1/18 치학신문

“MPRS 학회지 9월경 SCI등재 예상”
악성학회 신년회, 학회특성화에 매진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가 지난 4일 신년회 및 임원회의를 갖고 힘찬 새해 설계로 학회발전을 다짐했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영욱)가 지난 4일 서울역 티원에서 신년회 및 제8차 임원회의를 갖고 올해는 4차산업혁명 흐름에 맞춰 보다 미래지향적인 학회를 만들어보자고 다짐했다.
악성학회는 우선 학회 숙원사업이었던 학회지(MPRS)의 SCI등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그동안 학회지(MPRS)를 국제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온 박영욱 회장은 “MPRS는 이미 SCI등재를 위한 심사절차에 들어가 있고 9월경에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영욱 회장은 “취임 후 학회특성화와 학술모임에 힘을 쏟는 방향으로 학회를 운영중”이라고 밝히며 이에관한 올해 학회의 사업 계획도 간단히 알렸다.
작년 턱교정연구소 출범과 두 차례의 모임이 있었으며 올해는 2월10일부터 동계연수회에서 양악수술에 관한 강의 실습 수술 어시스트까지의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3월초에는 신입전공의 오리엔테이션과 임원워크숍이 강릉에서 열릴 계획이다. 워크숍에서는 전공의들에게 초점을 맞춰 학회인정의 시험에 대한 개선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58차 학술대회는 부산치대에서 주관한다.
박영욱 회장은 “올해도 예년과 같은 기준으로 학회를 운영할 것이다. 의욕만 앞서는 것이 아닌지 돌아보며 학회 회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학술모임에 젊은 회원들도 유연하게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학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종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회는 이희철고문의 건배사를 시작으로 덕담이 이어졌다. 이희철고문은 “인생은 열정을 가지고 있을 때 가장 아름답다 여러분들 가정과 학회 연구실 모든 곳에 열정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철환이사장(구강외과학회) 김경욱·신효근·박준우·차인호·류동목·김명래·오희균·김명진고문 지유진·허종기·박흥주병원장 등 원로회원과 임원들의 새해인사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