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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1/20  치학신문
첫 통합치과전문의 접수자 19명
올 전문의 1차 시험실시, 713명 응시

기수련자를 포함한 올해 전문의 자격시험에 715명이 접수한 가운데 10일 덕수고등학교에서제12회 자격시험이 치러졌다.

 

 올해 치과의사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자가 715명으로 집계됐다. 1차 시험 결시자는 2명이다. 지난해에는 2643명이 전문의 자격시험에 접수했다. 치과의사전공의 수련과정을 이수한 300여명과 경과조치 2년째에 접수한 외국수련자나 기수련자를 포함한 400여명 등이 10일 덕수고등학교 내 34개 교실에 4~24명씩 분산돼 시험을 치렀다. 전문의 자격 시험과목은 11개 과목으로 △구강악안면외과 176명 △치과보철과 168명 △치과교정과 95명 △소아치과 77명 △치주과 72명 △치과보존과 59명 △구강내과 28명 △영상치의학과 8명 △구강병리과 1명 △예방치과 6명 △통합치의학과 1차 면제로 전체 1차 응시자는 10개 과목에 690명이다.
 응시료는 1~2차 응시자가 40만원이고 1차 시험면제자의 경우 30만원이다. 치협회비 미납자는 복지부와 공정거래위원회 시정조치로 이번부터 규제하지 않게 됐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자격 시험은 전속지도전문의 역할자 19명이 응시원서를 냈다. 통합치과 전속지도전문의 역할자로 수련병원에서 4년 이상 교육을 담당한 경우 1차 시험을 면제하기 때문에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동안 2차 시험만 치르고 합격하면 향후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시험 출제위원이 될 수 있다. 2차 시험 이후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제도가 안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수련자들은 2018년 제11회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부터 2022년 시험까지 총 5번의 응시기회를 갖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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