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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3/03  치학신문
자랑스런서울대치과인상 김영수 동문
서울대치과동창회, 새 회장에 박희운 동문

서울대치과동창회가 지난 20일 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박희운 동문을 선출했다.

 

신임 박희운 회장
 서울대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가 지난 20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서 97차 정기총회를 열고 박희운 동문(38회 84년졸업)을 3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감사에는 박건배(30회) 이경수(33회) 김은숙(33회) 동문이 선출됐다.
 또 제18회 ‘자랑스러운 서울대 치과인 동문상’은 서울대 명예교수인 김영수 동문(15회)이 수상했다.
 김 동문은 지난 1961년 서울치대 졸업 후 34년간 모교 보철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면서 보철학분야 연구에 진력해 왔다. 또 대한악기능교합학회, 아시아치과보철학회, 아시아임플란트학회,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등의 초대회장을 맡아 왕성한 연구활동을 펼쳤으며 모교 치학연구소장 임플란트 진료실장 등을 지내며 모교발전에도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어 총회에서 2018년도 회무보고·결산보고·감사보고를 비롯 2019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심의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박희운 신임 회장은 “동창회에 자율성을 최대한 부여해 즐겁고 재미있게 만들고 싶다”며 “선후배간 화합·소통으로 보다 많은 동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100주년 사업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창영 동창회장은 “동문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사업과 장학사업 국내외 진료봉사 각종 모교행사지원 등 여러 동창회 사업들을 임기동안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뜻과 힘을 모아주신 임원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2년은 개교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이제 모교의 치의학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치의학을 선도하는 위치에 올라 있다. 동창회 역시 찬란한 100주년을 맞이해 장기 과제로 동창회 회관 마련에 힘써 나갈 예정인 만큼 차기 집행부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안창영 동창회장과 김철수 협회장을 비롯해 신수정 서울대 총동창회장, 신영균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준비 명예위원장, 한중석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이상복 서울지부 회장, 백승학 서울대치과병원 진료처장 등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희운 회장은 “막상 동창회장에 오르고 보니 어깨도 무겁고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라며 “현재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등 동창회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이 많기 때문에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보다 기존 사업들을 이어받아 잘 이끌며 발전시켜 가는데 보다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022년 100주년이 되는 기념사업 준비와 관련해 박 신임회장은 “동창회 뿐 아니라 모교랑 같이 잘 협력해서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현재 관련 자료 모집과 재정 상황 등 사업과 관련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 신임회장은 “동창회 회관 마련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이 마련되지는 않았지만 중장기적으로 기금 마련 등을 통해 차근차근 대비해 나갈 생각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 집행부 구성에 있어서도 박 신임회장은 기존에 열심히 동창회 업무를 해온 동문들을 바탕으로, 그동안 동창회 활동에 관심이 많지 않았던 아래 기수 후배들까지 골고루 포함해 동창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박 신임회장은 임기동안 제주를 포함한 전국 각 지부도 활발히 방문해 동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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