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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가 지난 5일 지희빌딩에서 입주식을 열고 2019년 글로벌전략을 발표했다. |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지난 5일 강남역 인근 지희빌딩 9층에서 입주식을 열고 2019년 글로벌 전략을 발표하는 언론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오바이오가 정립하는 치의병원의 진료시스템과 신제품에 대한 소개,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 등이 공개됐다.
아이오바이오는 치과 진단검사의 5단계 진료시스템 정립을 강조했다.
스크리닝·평가·진단·치료·관리로 구분되는 이러한 시스템의 구축으로 치과는 환자 관리의 효율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환자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검사를 줄이고 예방과 초기 관리를 강화하는데 효과적이다.
아이오바이오는 또한 단계별 사용 가능한 첨단장비를 개발, 보급하는데 주력해오고 있다. 4월 출시되는 신제품 큐레이캠 프로는 스크리닝 기능뿐 아니라 평가에 해당하는 치아우식 진단 기능을 인정받아 2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이미 지난 3월 중순 독일 IDS에서 기능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 받은바 있다.
그 외 개별 치아의 정밀 평가가 가능한 큐레이펜 씨와 큐레이뷰 듀얼이 평가단계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아이오바이오는 신제품 출시를 발판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보급형 스크리닝 장비인 큐 스캔플러스는 구강 초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치아가 뷰티의 새로운 기준으로 부각되는 전세계 트렌드에 맞춰 개인이 손쉽게 구강 상태를 스크리닝할 수 있는 이 기기가 높은 인기를 끌 것이라는 게 아이오바이오의 분석이다.
아이오바이오는 이미 일본 러시아 멕시코 및 중미권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하반기 설립 예정인 해외 법인을 통해 유럽과 북미권의 시장도 공략할 예정이다.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이사는 “의료체제가 선진화되는 추세 속에서 5단계 진료시스템이 치과계의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진단검사를 정립하게 할 것”이라며 그 의의를 밝혔다.
아이오바이오는 IRS와 405나노미터 파장대의 빛을 활용해 충치, 치석 등을 검사하는 QLF Technology 기술에 대한 독점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에서는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로 신의료기술 평가완료를 받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큐레이(Qray) 시스템을 개발제조해오고 있다.
http://www.chihak.co.kr/news/12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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