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양악수술’ 10년 현주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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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4/14 치학신문

‘대한민국 양악수술’ 10년 현주소 관심
양악수술학회, 전주홍 교수 차기회장 선출

양악수술학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31일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11차 종합학술대회를 가졌다.

대한양악수술학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양악수술’을 주제로 지난 31일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11차 종합학술대회를 가졌다.
이날 학술대회는 그간 수술-교정치료에 매진해온 여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양악수술이 걸어온 과정과 현주소 앞으로 나아갈 길을 논의했다. 100여명이 등록한 가운데 심포지엄은 4개의 세션으로 이루어져 세션당 2명의 연자가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제1세션은 양악수술의 발전사, 국민들이 바라본 양악수술의 현주소로 정하고 양악수술학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2,3세션은 구강악안면외과와 치과교정과 의사가 연자로 나섰고 제4세션은 치과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의사가 서로에게 바라는 점에 대한 연제를 다루었다.
학술대회 종료 후에는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으로 전주홍 교수(울산의대서울아산병원)를 선출했다.
이날 강연 주제와 연자는 △대한민국 양악수술의 발전사 및 대한양악수술학회:류동목 교수(경희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 △국민들이 바라본 양악수술의 현주소 : 황종민 원장(올소구강악안면외과 치과의원) △턱교정 수술을 위한 진단-계획의 최신 경향 - 비대칭을 중심으로 : 이상휘 교수(연세대학교구강악안면외과) △3D technology, 삼차원 계측을 활용한 안모비대칭 증례의 분석과 평가 : 유상진 원장(포스유구강악안면외과 치과의원) △선수술교정, 술후교정 기간 중의 변화와 TAD의 역할 : 이장열 원장(스마일어게인 치과교정과 치과의원) △Skeletal pattern에 따른 수술교정 그 이후의 변화 : 김병호 원장(웃는 내일 치과교정과 치과의원) △안면비대칭에서 Transverse dental decompensation의 임상적 의의 : 전주홍 교수(서울 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정의사와 구강외과의사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진단 및 치료 체계 : 김성식 교수(부산대 치과교정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