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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5/12  치학신문
전공의 출산기간 3개월 산입 개선
복지부, 전문의 자격시험 규정 정비

 치과의사 출산 전공의의 수련기간이 산정되고 외국 수련경력 인정기준이 개선됐다. 보건복지부장관이 지방자치단체에게 수련치과병원 수련상황 확인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의 자격 시험 및 수련 업무 위탁 규정이 정비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이 같은 내용의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 주요 내용을 보면, 여성 치과의사가 전공의 수련 기간 중 출산하면 인턴 레지던트 등의 수련 기간이 3개월 단축된다. 치과의사전공의가 부득이한 사유로 발생한 수련 공백에 대해서도 개선한다. 치과의사전공의에게 휴가·휴직 등 부득이한 이유가 발생하면 수련연도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하고, 수련 기관이 지정 취소 등의 사유로 변경된 경우 다른 수련을 받을 때까지 2개월 범위에서 수련기관에 포함한다.
 겸직 금지범위도 구체화돼 치과의사 전공의가 의료기관이나 보건관계기관에서 근무하지 않도록 했다.
 외국에서 수련 받을 수 있는 곳을 전문과목별로 명시하고, 외국에서의 일정기간 수련경력을 수련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자격 인정 요건을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복지부 장재원 구강정책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출산한 치과의사 전공의의 모성보호 등 수련환경 개선과 수련제도의 합리적인 운영이 기대된다”며 “고시 개정·후속 조치 마련으로 치과 전문의 제도를 계속 보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개정안은 올해 11월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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