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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치예방연구회가 지난 18일 아만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연구회명칭을 충치예방연구회에서 충·치예방연구회로 변경했다. |
충치예방연구회(공동대표 송근배 황윤숙)가 지난 18일 아만티호텔 1층 KITCHEN PDR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 시작 전 5.18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작년 충치예방연구회 활동을 통해 귀감이 된 나준식원장(푸른마을유치원) 정민숙위생사 박진희위생사(춘천예치과)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은 나준식원장(푸른마을유치원) 정민숙위생사 박진희위생사(춘천예치과)에게 전달됐다.
총회는 작년도 사업 및 결산, 감사보고와 올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통과시키고 충치예방연구회의 명칭 변경에 대한 논의를 했다. 2000년 충치예방연구회(蟲齒豫防硏究會, Korea Caries Prevention Association)으로 시작한 충치예방연구회는 국민구강질환의 변화에 따른 활동을 위해 2016년 충치예방연구회(?齒豫防硏究會, Action for Prevention Dental Diseases)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나, 국민의 양대 질환을 포함하는 구강질환에 좀 더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충?치예방연구회(蟲?齒豫防硏究會, Korean Association for Oral Disease Prevention(KAODP))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또한 커뮤니티 케어에 대한 대처와 지역사회 보건인력들과의 연대 활동을 위해 특별위원회 및 분회활동을 명시한 정관도 변경했다.
총회가 끝난 후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노동 바로 이해하기’를 주제로 성공회대학교 노동아카데미 하종강 주임교수를 초빙하여 특별강연의 시간을 마련하여 4차 산업 시대 치과노동현장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서울시특별시교육청 조희연교육감은 영상을 통해 “서울시특별시교육청과 충치예방연구회가 함께한 유치원방문 구강보건교육에 대해 감사드리며 우수한 사업들은 향후에도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했으며 임춘희회장(치위협)은 “오늘은 회원의 한사람으로 편안히 참여하였다. 뜻 깊은 날 미래를 내다보는 열정적인 사람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 함께하여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http://www.chihak.co.kr/news/1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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