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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치대가 지난 17일 개교 40년을 맞아 기념식 및 Research Fair를 개최했다. |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이 지난 17일 개교 40주년 기념식 및 Research Fair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치전원 개교 40주년을 맞아 1979년 설립 후의 경과 역사를 돌이켜보고 전·현직 교수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이 함께하며 치전원의 제2의 도약을 위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오전에는 연구원들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 이해하고 친근감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고, 오후에는 일본 큐슈대학교, 홍콩대학교, 대만 양명대학교에서 방문한 교수들과 연구교육 학교발전에 대한 조언과 경험을 나누었다.
특히 기념식을 맞이하여 최근 제작된 학교 홍보 영상(https://youtu.be/RESORWHpisA)을 발표, 참석자들의 박수와 함께 동문들의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김현철 치전원장은 “창립 40년의 역사속에서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선도 치의학교육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하였으며 국제화 특성화를 기치로 미래를 설계하고 변화를 주도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 교육연구기관이 되도록 기초를 탄탄히 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호환 총장은 “동남권 지역의 유일한 치의학교육기관으로서 훌륭한 인재들을 배출해왔고 국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40년에 대한 성찰을 통해 100년에 대한 비전을 세우고, 또 한 번 기존의 틀을 과감히 벗어던지며 새롭게 성큼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부산대학교 치전원은 1978년 설립인가를 받아 1979년 3월부터 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여 출발하였다. 2016년 4+4 교육체제인 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였으며, 현재는 학석사통합과정과 4+4 체제를 병행하고 있으며, 치의생명과학과를 신설하여 이학 석·박사학위도 수여하고 있다. 1984년 일본 큐슈대학 치학부와의 교류를 시작으로 현재 6개국 8개교와의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인성과 지성이 조화로운 치과의사를 양성하고자 기초과학의 이론과 대학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전호환 부산대학교총장, 김기원 동창회장 및 김종훈 대한치과의사협회부회장을 비롯한 치의학관련 내외빈 인사들과 원로교수, 재학생,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원장 환영사 및 연혁 소개 △총장 축사 및 외빈 축사 △공로패 및 감사패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http://www.chihak.co.kr/news/1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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