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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6/16  치학신문
‘삶을 회복시키는 치과의료’ 관심
7월 7일 치과의료선교회 학술대회

 

 치과의료선교회(회장 김명진)가 7월 13일 오후 3시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삶을 회복시키는 치과의료’를 주제로 학술대회(대회장 장원건)를 갖기로 했다.
 이날 △임플란트의 시대, 자연치아 보존의 의미와 방법 : 이창균 크리스탈치과 원장 △치과 임상윤리 : 변춘석 사랑의치과 원장 △양악수술을 통한 자존감의 회복 : 임구영 헵시바치과 원장 △교정치료를 통한 기능과 심미의 개선, 그리고 삶의 회복 : 최형주 서울바른치과 원장이 강연을 펼친다.
 사전등록은 7월 7일까지 홈페이지(www.dentalmission.org)에서 받는다. 전화 문의는 선교회 (02-511-1040)로 하면 된다.
 김명진 회장은 “오늘날 치과의료는 디지털 장비의 발전에 힘입어 비약적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며 “최소침습의 개념이 일반에 광범위하게 인식되어 보다 빠르고 쉽고 예쁘게 기능과 심미를 회복하고자 하는 욕구와 필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무엇이 최선의 치료인지 심사숙고하고 단지 훼손된 치아와 구강조직을 수복하는 것만이 아닌 그들의 삶의 문제를 깊이 볼 때 우리는 치과 전문인으로서 직업적 소명을 다하게 될 뿐 아니라 오늘날 지나친 상업화로 변질되고 왜곡된 우리의 존엄한 가치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강연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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