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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7/12  치학신문
치과위생사 명예 실추 공식 사과
MBC, 치위협에 사과공문 발송 해당씬 삭제

 

 지난달 10일 방송된 MBC TV ‘검법남녀’에서 ‘치과위생사’의 명칭을 왜곡·비하 한 데 대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의 사과요청에 MBC가 지난달 27일 사과공문을 발송하고 해당장면을 삭제했다.
 해당 방송에선 “그 집 여동생 차도희 말입니다. (중략) 본인은 치과 치위생사로 월급 140 받습니다. 타히티 진주는커녕 실반지 하나 못 삽니다.”라는 대사로 위생사들의 공분을 일으켰으며 이에 치위협은 ‘치과위생사’라는 공식명칭의 오류와 함께 2019년 정부가 지정한 최저임금인 174만 5,150원에도 못 미치는 업종으로 묘사됨에 8만여 치과위생사를 대변해 공식 사과를 요청하는 공문을 지난 6월 13일 발송한 바 있다.
 MBC는 먼저 치위협에 구두로 사과 의사를 표명했고, 지난달 27일 공식적인 사과요청에 응했다.
 이에대해 이미애홍보이사는 “비록 본방송을 통해 정정이 이뤄지지 않은 점은 아쉽지만, MBC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한 점, 해당 장면을 즉시 삭제해 추후 재방송을 통한 대국민 오류가 이뤄지지 않도록 노력한 점, 시청자 게시판에 사과문을 공지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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