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 임플란트 유익한 임상지식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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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9/14 치학신문

“치주 임플란트 유익한 임상지식 나눠”
경희치대-치전원 치주과 제8회 학술대회 성료

경희대학교 치주과학교실이 지난 8일 청운관에서 제8회 학술대회를 갖고 주최측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주과학교실이 지난 8일 경희대학교 청운관 박종기 대사홀에서 제8회 학술대회를 가졌다.
치주과학교실 교실원과 동문들이 교실내에서 진행해왔던 학술행사를 2012년부터 외부와 공유하기 시작하면서 치주와 임플란트의 유익한 임상지식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8회를 맞이한 올해도 400여명이 등록해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신승윤 치주과학교실 주임교수는 학술대회에서 “매년 치주와 임플란트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로 기초적인 내용부터 전문적 지식까지 포괄하는 강의와 토론이 진행돼 치료의 팁을 얻는 유익한 행사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신승윤(경희치대) 홍지연(경희치대) 교수가 공동좌장으로 진행하고 치주과 교실원들의 치주치료와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증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오전 강연은 경희치대 학술대회의 전통적인 특징으로 치과대학병원 치주과에서 진료하는 임상증례를 발표하고 동문들의 질의와 조언이 더해지며 치주와 임플란트에 관심 많은 개원의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오후에는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치주적이나 교합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의 치료계획 수립 및 치료방법”을, 임현창 교수(경희치대)가 “패러다임의 진화 : 경조직에서 연조직으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병규 원장(필치과)은 “임플란트 어디에 심으면 좋을까요?”를, 창동욱 원장(원치과)은 “성공적인 골증대를 위한 space making 테크닉”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오후에는 유명 연자들이 치주, 임플란트 치료의 깊이 있는 내용으로 강연이 이어졌으며 많은 질의응답으로 선생님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 됐다.
학술대회를 준비한 박원배 치주과학교실 동문회장은 회원들과 선생님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성공적인 학술대회를 준비할 수 있었으며, 최선을 다해준 집행부와 참석하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여 학술대회를 준비할 것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