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수술 스캐너 등 디지털 기본에 초점


			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4.4.24 (수)

처음으로 > 학술1

http://www.chihak.co.kr/news/13317

발행일: 2019/09/14 치학신문

가이드수술 스캐너 등 디지털 기본에 초점
이식학회 학술대회, 29일 고려대 유광사홀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춘계학술대회의 성공을 다짐하며 집행부 임원들이 파이팅을 외쳤다 (밑줄시계방향으로 이강헌부회장 김태인회장 김용호학술위원장 송영대부회장 이승근공보이사 전상호총무이사 박관수학술이사 노관태학술이사 염지훈재무이사).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태인) 추계학술대회가 29일 고려대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열린다. ‘환자가 편해야 우리도 편하다:Patient’s Com-forts, Predictable Outcomes’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4개의 세션 8명의 연자가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환자가 편안하기 위해서는 임플란트수술과정중 내원횟수감소 통증감소 비용감소가 필요하다는 모토를 강연에 접목, 현재 디지털 기법이 개발되어 빠르고 편안한 치료를 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자칫 소흘해지기 쉬운 전통적인 방법도 짚어준다.
세션1은 가이드서저리에 대한 내용으로 박정현원장의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로 스트레스 날려버리기’와 민경만원장의 ‘Guided Surgery의 도움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 진행되며 가이드서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면과 필요할때만쓰면 된다는 의견으로 두 연자의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2는 임플란트 주위 조직이 부족할때의 대처방안에 대해 이정삼원장이 ‘구치부 임플란트에서의 연조직 처치’를 엄인웅원장이 ‘rhBMP-2 탑재 자가치아 뼈이식재의 발치와 보존술 임상적용: A case Series’를 강연한다.
세션3과 세션4에선 김양수원장이 ‘환자가 편한 임플란트 보철, 술자도 편한 임플란트보철’을 김종화원장이 ‘이제는 모델리스가 가능한 이유’를 김동환원장이 ‘구강스캐너 이해하면 편해지는 임플란트 보철’을 이희경원장이 ‘넓은범위의 임플란트 수복에서의 provis-ional restoration’의 중요성을 각각 강연하며 보철적 측면에대해 다루면서 디지털을 이용한 방법과 아날로그적 방법이 모두 논의된다.
김태인회장은 “아직도 디지털과 관련해서는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분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정말로 필요한 술식인만큼 로컬에서 직접 임상에 적용하고 계신 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학술대회는 치협보수교육점수 2점이 주어지며 사전등록은 20일 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