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술자 모두 편안한 임플란트 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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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0/13 치학신문

환자 술자 모두 편안한 임플란트 술식
이식학회 학술대회, 가이드수술 등 4개 세션

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임원진들이 지난달 29일 고려대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대회 성공을 자축했다(아래오른쪽 시계방향으로 김용호학술위원장 김태인회장 김성민학술대회장 박관수학술이사 이승근공보이사 전상호총무이사).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태인)가 지난달 29일 고려대 유광사홀에서 올 추계학술대회를 열었다.
‘환자가 편해야 우리도 편하다: Patients’ Comforts, Predictable Outcomes’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4개의 세션에서 8명의 연자가 나서 가이드 수술, 스캐너의 이용 등 디지털기법의 기본을 다룸으로써 술자의 시간단축을 통해 환자의 편안함을 극대화 시키는 방안이 폭넓게 논의 됐다.
김성민 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포스터 세션도 줄이고 실질적으로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강연이었다. 인력동원이 없었는데도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강연내용을 간단히 살펴보면 세션1에선 가이드수술의 많은 장점과 주의해야할 점에 대한 내용을 강연한 후 두 연자(박정현·민경만 원장)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고 세션2에선 임플란트 주위조직이 부족할 때의 대처법을 세션3·4에선 4명의 연자가 환자와 술자가 모두 편안해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보철적 측변에 대해 다뤄 디지털을 이용한 방법과 아날로그적 방법을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태인 회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학술대회에 오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이번 추계학술대회도 준비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물론 강의를 하시는 연자들까지 모두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학술 토론의 장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학술대회에서는 이식학회 인증의 및 3명의 우수임플란트임상의 수여식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