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개설 60주년을 기념하는 제17회 학술강연회가 오는 12월8일 ‘치의학의 첨단과 기본’을 주제로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 및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는 가톨릭 임상치과학대학원 설립을 기념해 2001년부터 해마다 12월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놓칠 수 없는 첨단, 잊으면 안 되는 기본’을 대주제로 교정, 보존 및 치주 세션에서 17명의 연자가 학술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교정 세션은 △발치와 비발치-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 이장열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 △아름다운 미소 만들기 : 정주령 교수(연세치대) △성인 Class III Borderline 증례 : 김병호 원장(웃는내일치과) △교정학 영역에서 3D 프린터의 적용 :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을 비롯 조진형 교수(전남대치과병원) 이주영 원장(플러스원치과) 김성훈 교수(경희치대) 모성서 교수(가톨릭대) 등이 발표한다. 보존 및 치주 세션은 △저작 시 아픈 치아의 진단 및 치료 : 이태연 교수(가톨릭대) △왜 엔도를 해도 아플까 :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 △치수-상아질 재생원리를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치료 : 손원준 교수(서울치대) △간편한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간단한 항염항균치료 : 김창성 교수(연세치대) 치주치료로 국민 전신건강에 기여하자-다양한 전신질환과 만성치주염의 관계: 박준범 교수(가톨릭대) △치료후 불편감에 대한 원인, 대처방안 및 예방방법: 김선영 교수(서울대) △치료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분기점: 김영성 교수(울산대서울아산병원)를 비롯 한승훈 교수(가톨릭대) 국중기 교수(조선대)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철원 학술대회장은 “40여년전 치과 하이스피드 엔진, 치과 세라믹 수복도 생소했던 1979년 이후 최근 치의학 분야는 놀라운 발전을 이룩했다”며 “우수한 인력과 발전에도 곳곳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는 아쉽기도 하지만 활발한 학술대회를 지속해 세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사전등록은 12월1일까지 홈페이지(http://cm cdent2019.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톡(ID: cmcdent)
전화 02-2258-2856
http://www.chihak.co.kr/news/1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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