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교정술 두경부 종양 재건 진단기법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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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1/18 치학신문

턱교정술 두경부 종양 재건 진단기법 전수
악성학회 학술대회, 역대최대 620여명 참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학술대회가 역대최대규모인 6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간 부산항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제58차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영욱) 종합학술대회(학술대회장 신상훈)’가 10월 31일~11월2일 3일간 부산항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부산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에서 주관, ‘Respect for Knowledge’를 주제로 열린 이번학술대회는 62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일본 대만 베트남 등 외국에서도 많은 참석자가 방문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학회 장소도 부산항 국제컨벤션센터로 정해 부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프로그램은 교육강연 초청강연 심포지엄이 진행됐고 국내외 저명한 석학들의 심도있는 토론도 진행됐다. 회원들의 임상경험과 연구자료들이 Oral Presentation을 통해 발표돼 여러 심화된 주제에 대한 폭넓은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됐다.
해외연자로는 Bryan Bell박사 George Sandor박사 Farhad Naini박사 Lian Ma박사를 초청했고 김재승·이종호교수가 턱교정 수술과 두경부 종양/재건을 중심으로 최신 진단기법과 수술개념에 대해 지견을 나눴다. 자매결연 관계에 있는 일본악변형증학회 대만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하노이국립구강병원에서는 심포지엄 연자들과 함께 사절단이 함께 방문했다.
특히 Invited Lecture에는 Farhad Naini박사가 ‘Clinical diagnosis of the orthognathic patients: current concepts and perspectives’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연자와의 만남도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2일차에는 “Healthcare Insurance Seminar”가 있었으며 턱교정 연구소에서는 하악전돌을 중심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편 21차 평의원에서는 고승오교수(전북치대)가 29대 회장으로 김선종교수(이화여대) 이정근교수(아주대)가 부회장으로 선출돼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