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의료 만성질환사업 모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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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2/15 치학신문

1차의료 만성질환사업 모델 개발
치주과학회, 치협정책연구소 정책과제 선정

양승민 교수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가 주관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내에 치과 역할을 위한 사업모델 및 평가모형개발”이 지난달 30일 치과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과제로 선정됐다.
치주과학회는 만성비전염성질환(Non-Communicable Diseases, NCD)으로서의 치주질환의 국가적 차원의 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고 4차례의 NCD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그 결실로 NCD와 치과역할에 대한 정책과제를 수주하였으며 책임자인 치주과학회 연구이사 양승민 교수(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치주과)의 주도로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 윤우혁 원장(드림팩토리치과) 조인우 교수(단국대학교 치주과)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연구 주도자인 양승민 교수는 “학회에서 지속적으로 NCD에 관심을 주신 결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학회 임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영 회장은 “학회제안으로는 드물게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 과제 결과물은 국가 보건정책 개발의 주요 기본자료로 활용되리라 생각하며 좋은 성과 기대한다”고 전했다.
치주과학회는 이러한 연구 과제는 물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치주질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대국민 차원에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은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여 치과의료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8년 설립됐다. 치협의 중·장기정책 개발 및 정책역량 강화방안 연구, 치과계 현황 과제 및 정책 연구, 치과의료 정책 분야의 연구용역 수탁 및 발주, 치과의료 정책 간행물 발간, 치과의료 정책포럼 개최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