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기협 회장선거 주희중 VS 김양근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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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2/14 치학신문

치기협 회장선거 주희중 VS 김양근 대결
오는 24일 밀레니엄힐튼호텔 총회에서 결판

기호1번 주희중 후보
기호1번 주희중 후보
오는 24일 열리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 회장선거는 현치기협부회장·경영자회회장인 주희중후보와 현치기협회장인 김양근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회장후보 등록기간 마지막날인 지난 3일 치기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곤)는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기호추첨을 진행, 기호 1번에 주희중후보 기호 2번엔 김양근후보를 결정했다.
주희중후보는 서치기회장을 역임했고 현 전국경영자회회장 치기협부회장을 맡고있으며 김양근후보는 현 치기협회장으로써 두 후보 모두 풍부한 회무경험과 회무 연속성에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할 것으로 보인다.
주희중후보는 “20여년간 서울시치과기공사회 회장과 치기협에서 다양한 회무를 경험하며 회원들의 행복을 위하고 치기협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고자 노력해왔다”며 “치기협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열정과 사랑이 가득한 인물이 지도자로 선출돼야 한다. 치기협은 회원의 가치를 신장하고 회원을 위해 일하는 곳이 돼야 한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김양근후보는 “치과기공사의 든든한 버팀목과 보호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치과기공사로 살아온 지난 30년 생활과 제26대 협회장을 지내면서 치과기공사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자부한다”며 “치과기공사에 요구되는 시대적 소명을 앞장 서 시행할 수 있도록 치과기공사 선후배들의 뜨거운 격려와 성원 부탁한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치기협 선관위는 총 세차례에 걸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책토론회는 오는 8일 대전을 시작으로 15일 대구, 16일 서울에서 3회 개최된다. 당선된 후보는 향후 3년 간 회장으로서 치기협을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