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중심으로 운영하는 봉사회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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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2/14 치학신문

“이사회 중심으로 운영하는 봉사회 노력”
열린치과봉사회 신임회장에 기세호 원장

열린치과봉사회가 지난 8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기세호 원장을 선출했다.

열린치과봉사회가 지난 8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홀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 3년의 신임회장에 기세호 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봉사대상에 서대용 원장(서대용치과) 감사패 차영남 원장(서현치과) 봉사상에 조규문(하나원) 이현옥(하나원) 박종희(비전크레이닝센터) 김승란(다시서기진료소) 송근(서남권글로벌센터) 김현경(서남권글로벌센터) 이원정(서남권글로벌센터) 김민주(서남권글로벌센터) 손은비(예산진료소) 전은지(해외진료봉사팀) 이어진(삼육보건대학교)이 수상했다.
열린치과봉사회는 올해 사업으로 4월11일 봉사자 단합모임 6월27일 춘계워크숍 10월9일 추계워크숍 및 운영위원 단합모임 12월5일 송년회 등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한편 올해는 기존 진료소의 내실을 다지고 준비중인 새로운 진료소 개설에 힘쓰기로 했다. 학술 기획 법제위원회는 구강보건교육과 특별강연회 지부결성을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국제위원회 신설과 국제교류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진료소별 의료 운영 규정을 협의할 방침이다.
재무위원회는 KT, CMS 회원 증가에 주력하며 공보 섭외 위원회는 봉사현장 봉사실적 후원자 명단 등 봉사관련 정보의 정확성에 중점을 두고 ‘열린뜻’지에 내실을 기하면서 보다 풍부한 정보를 게재하기로 했다. 봉사자위원회는 회원의 날 문화공연 관람 진료소별 봉사자간 친목모임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장학위원회는 5월과 11월에 위원회를 개최하고 봉사 실적위조로 장학생을 선발할 방침이다. 특히 장학금 수혜자가 졸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수와 운영위원 장학위원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기세호 신임회장은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올해 명실상부한 봉사단체로 성장했다”며 “운영위원회 중심의 회의형태에서 이사회 중심의 의결기관으로 바꿔 다함께 운영하는 좀더 나은 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