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차 위생사들 호감담담 토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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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2/28 치학신문

1~3년차 위생사들 호감담담 토크 진행
치위협, 진료현장 애로점 적극 수렴 할 예정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가 지난 14일 협회 회관에서 ‘2020년도 치과위생사 호감담담 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는 미래를 이끌어갈 1~3년차 위생사들과 함께 치과계에 바라는 점, 위생사가 꿈꾸는 미래에 대해 소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호감담담(好感譚湛)이라는 키워드처럼 ‘좋은 생각과 경험을 함께 느끼고 나누며 마음껏 공유하고 즐겁게 소통하다’라는 뜻을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호감담담에 참여한 패널들은 이미애홍보이사와 1~3년 경력의 위생사들로 손유정(서울대치과병원) 김연선(단국대죽전치과병원) 이슬아(단국치대치과병원) 정한솔(반짝반짝어린이치과) 김예림(연세휴치과) 치과위생사가 패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래 주역답게 화기애애하고 진진한 토크가 이어졌으며 현장의 고충부터 치과위생사 직종에 대한 주변 인식, 치위생계에 바라는 점 등 다양한 톡톡 튀는 토크가 이어졌다.
이날 토크엔 △업무 범위 현실화 △학교교육과 현장근무의 간극 △치과위생사 직종 명칭 홍보 필요 △평생직장으로써 걸림돌 제거 △다른직역 선임과의 문제점 △위생사 직종의 전문적 독립적 지위 필요성 △협회 사업 활동에 대한 궁금증 등 진솔한 얘기가 오고갔다.
한편 협회는 이번 토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해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