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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지난 19일 회관에서 올 사업계획으로 법적업무현실화 위생사 역량강화 국가정책참여 대국민홍보 분야 등의 사업계획을 밝히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밑줄우측시계방향으로 박정이부회장 임춘희회장 박정란부회장 유영숙부회장 안세연총무이사 이미애홍보이사 송귀숙재무이사) |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가 지난 19일 협회회관에서 올해 진행할 주요사업을 발표하고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우선 매년열리는 위생사 최대행사인 종합학술대회 및 KDHEX는 7월 4~5일 이틀간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되며 2024년 우리나라에서 개최 예정인 ISDH(국제위생심포지엄)에 발맞춰 글로벌 치위생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학술강연도 마련키로 했다.
‘치위생 윤리’ 교재가 2월 중 출판될 예정이고 전국 5개 권역에서 ‘현장임상실습에 대한 산학연계 워크숍’을 준비하고 있어 협회와 대학의 유대강화를 통한 상호협조 방안 등을 추진한다. 그동안 꾸준히 준비해온 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도 재단법인 설립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정책참여 부분에서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노인구강관리의 주 인력인 위생사의 지역사회 역할강화를 위한 ‘노인구강보건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노인건강사업 장기요양보험제도 등의 분야에서 위생사의 역량 강화를 추진하며 스케일링 건강보험 수가도 예방차원과 치료차원으로 양분해 현실화를 추진한다.
지속적 최우선과제인 법적업무범위 현실화 부분에선 ‘치과위생사 실제 수행업무 실태조사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공청회를 개최하며 이런 활동을 토대로 법령 개정의 토대를 만들기로 했다.
집행부 공약사항이었던 ‘정책연구소’ 설립도 올해 정관개정을 통해 설립에 박차를 가한다.
신규치과위생사들에겐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며 대학 졸업자중 선가입 회원들에겐 ‘크다(KDHA) 박스’라는 선물 상자로 정회원 가입을 권장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대국민홍보분야에서는 ‘치과위생사화 함께 치아건강관리 하는날’ 캠페인을 벌이며 리플릿과 동영상 메체를 이용해 구강보건교육 자료를 개발하기로 했다. 한편 치위협은 회원들의 정보공유를 위해 홈페이지개편을 올 상반기 마무리할 예정이며 SNS 등 영상플랫폼 활용도 확대키로 했다.
http://www.chihak.co.kr/news/1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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