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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3/30  치학신문
치협선관위 이상훈 당선 결정
박영섭 측 이의제기에 6대5 표결

박영섭 측 이의신청에 대해 선관위가 지난 28일 표결을 진행, 6대5로 이상훈 당선 확정 결론을 내렸다.

 

 제31대 치협 회장단 선거에서 이상훈후보가 당선된 것에 대해 지난 24일 박영섭후보 측이  선거인 281명의 서명을 받아 치협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에 이의 신청을 제기 했지만 선관위가 당선이 유효하다는 결정을 내렸다.
 선관위는 지난 28일 오후 4시부터 회의를 열고 사안데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동기위원장을 비롯해 11명의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는 박영섭후보 측과 이상훈단선인 측이 직접 참석해 제기된 문제들과 선관위원들의 질의에 대해 소명하는 과정을 거치고 양측이 퇴장한 후 최종 표결을 진행했다.
 결과는 11명중 당선유효가 6표 당산무효가 5표로 집계돼 당선무효가 2/3를 넘지 못함에 따라 이의신청은 기각되고 이상훈당선자의 당선유효가 최종 확정됐다.
 한편,치협선거관리규정 제68조 3항에 따르면 당선무효는 선관위 재적위원 2/3이상의 출석과 출석위원 2/3이상의 찬성으로 결정하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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