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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5/14  치학신문
이상훈 회장 외 3인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박영섭 전 후보, ‘불법적 선거풍토개선’ 소송 제기

 이상훈 회장 외 선출직 부회장 3인을 대상으로 제기한 박영섭 후보 캠프의 가처분 신청에 대해 서울동부지방법원이 심문기일 통지서를 발송했다. 가처분 심문기일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10분이며, 제512호 법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가처분 신청에 대해 박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상훈 후보의 당선을 무효화 하기 위한 목적이라기보다 치과계 선거 풍토에서 불법이 계속 용인돼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분명한 점검이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진행하는 것”이라며 “충실한 근거와 자료, 선관위의 판단 근거에 의해 합당하게 할 것”이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박 후보에게 덧씌워진 모든 의혹을 법적인 절차로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다. 박 후보 측은 “선거문화를 개선하고 혼탁선거를 막고자 상대방의 비방과 흑색선전에도 일일이 대응하지 않았다. 오직 회원만을 바라보며 정책과 인물로 선거 끝까지 가게 되면 회원 모두가 현혹되지 않고 그 진실을 알아주시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었지만 선거결과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이에 대한 적극적인 해명과 대응이 필요함을 알게 됐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는 25년간 회무를 하며 열정적으로 치과계의 발전을 도모한 박 후보의 명예를 회복하고자 함이며. 진실을 밝히는 것이 회원들의 알권리를 찾아주며. 근거 없는 흑색선전과 비방으로부터 치과계 선거가 향후 공정하고 정당한 선거문화로 바뀌는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이상훈 회장은 “회원들이 70년 만에 치과계의 판을 바꿔 달라는 간절함으로 자신이 선택받았다”며 “이번 소송에 흔들리지 않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회무 인수인계를 진행하고 치과계와 회원들을 위한 맡은 소임을 묵묵히 수행할 것이며, 반드시 치과계 화합과 개혁의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겠다”고 밝히고 “가처분 신청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에 따라 당당하게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 등 국가적 비상사태로 치과계 개원환경이 더욱 어려운 상황인 만큼 ‘클린·개혁·소통·민생·화합·비전의 31대 집행부 회무철학’을 바탕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치과의사 회원들만 바라보며 치과계의 현안 해결을 위해 전력투구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또한 “분열과 반목의 사슬을 끊고 치과계가 하나로 대화합하고자 치협 최초로 국내 11개 치과대학 출신을 임원으로 탕평 등용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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