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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7/12  치학신문
“치의학 연구원 설립 함께 힘 모으자”
이상훈·주희중회장, 9일 만나 적극 협조키로

 

 치협 이상훈회장과 치기협 주희중회장이 9일 치협회관에서 만나 치과계 발전을 위해 양단체의 긴밀한 협조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사진>.
 지난 5월26일 이상훈회장이 먼저 치기협을 방문해 환담 한데 이어 이번에는 주희중회장이 치협을 방문, 치과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훈회장은 “치과계의 위상 제고를 위해 치협만이 아닌 치기협 등 모든 유관단체가 함께 발전을 하는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했고 이에 주희중회장은 “지금껏 양 단체가 갈등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더 많은 협력의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입장을 전달했다.
 특히 이상훈회장은 “국내 치의학 발전을 위해 치의학 연구원 설립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다. 연구원 설립을 위해 치기협을 비롯한 유관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에 주희중회장도 흔쾌히 응답했다.
 이번 회동에는 치협측에서 이상훈회장 홍수연부회장 최치원총무이사 함동선재무이사 이창주대외협혁이사가, 치기협측에서 주희중회장 김정민부회장 윤동석총무이사 박재연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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