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계승 모교와 교류에 더욱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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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1/27 치학신문

“전통계승 모교와 교류에 더욱 힘쓰겠다”
전남치대 총동창회, 10월 골프대회 대면기대

전남치대 총동창회가 지난 16일 온라인으로 총회를 갖고 현안을 다뤘다.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박재홍)가 지난 16일 제37차 정기 총회를 열고 한 해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는 COVID-19 방역지침 때문에 대의원 88명중 72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상회의 및 온라인을 이용한 투표, 총회 자료집 및 감사보고서의 사전 공유 등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이었다.
2020회계년도 감사는 형민우 최원호 동문이 보고했다. 최원호 감사는 “일반적인 감사 기준에 의거한 감사 결과, 회무와 재무가 모두 적정하다고 인정되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동창회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준 19대 총동장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모든 용봉치인 동문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며 감사 보고를 마무리했다.
전남치대 동창회는 2021년 사업 계획안에서 동창회의 전통을 잘 계승하여 2021년도에도 성실히 동창회의 일을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모교와의 교류에 더욱 힘쓸 것이며 졸업 10주년(27기), 20주년(17기), 30주년(7기) 기념행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10월에 예정된 용봉치인의 날 및 동문 친선 골프대회가 나아진 코로나 상황으로 정상적으로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박재홍 동창회장은 2021년 사업 계획안 승인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2021년에도 19대 동창회 임원들은 동창회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모든 용봉치인의 교류 및 모교와의 교류에 힘쓰는 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나아진 코로나 상황으로 다음 총회는 많은 용봉치인들이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신축년 새해에 용봉치인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소망한다”는 인사와 함께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김병국 전남대 치전원장 박홍주 전남대 치과병원장 형민우 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 회장 최용진 전남 치과의사회 회장이 화상으로 축하 인사를 했다. 2020년 감사 보고, 2021년 사업 계획안 보고, 2021년 예산안 보고 등 많은 현안들이 다루어 졌다. 또한, 2021년 사업 계획안 및 예산안은 사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승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