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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1/27  치학신문
처음으로 심사위원 각 치대에서 1명씩 추천
제22회 전국 치대 치전원 학생학술경연대회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가 지난 22일 총 14팀이 참가한 가운데 원광대 주최로 열렸다.
 기초 및 임상 치의학 관련 제반 연구 증진을 위해 예비 치과의사들이 논문연구의 성과를 발표하는 학술대회는 이번에 온라인으로 열렸다. 특히 처음으로 11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심사위원을 각 1명씩 추천받아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김철환)를 구성하고 심사를 진행, 어느 대회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이루어졌다는 평이다.
 수상자는 △대상 : 경희치대팀(김성범 이민아 이명환) △금상 : 원광치대팀(이수진 박지현) △은상 : 강릉원주치대팀(정예은 이동후) △은상 : 서울치대팀 : 김다영 김하영) △동상 : 부산치대팀(이지수 백유나) △동상 : 서울치대팀(인혜민 유민혜 이예은) 등으로 상장 및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 수상팀은 ‘AADA’에서 개최하는 세계 치과대학생 논문발표대회에 한국학생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아 세계 각국의 치과대학생 대표와 경쟁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국제적인 치의학 교류 향상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발표 및 질의응답을 모두 영어로 진행했다.
 1999년부터 열려 현재 22회를 맞이한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한국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원광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주관, 덴츠플라이시로나 후원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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