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 임상증례 현장전시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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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2/26 치학신문

자문위원 임상증례 현장전시회 관심
KORI, 3월 27~28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김낙현 회장

한국치과교정연구회(KORI 회장 김낙현)가 3월27~28일 이틀간 서울역앞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44차 초청강연회’를 갖는다. 사전등록은 3월 14일까지이며 등록비는 회원 및 수련의 온라인 5만원, 오프라인 10만원이다. 비회원 온라인 참여는 5만원, 오프라인 참여는 12만원이다. 오프라인 현장에는 이선국 KORI 자문위원(이선국치과)의 지난 40년을 돌아보는 증례전시회가 진행된다. 창원에서 2년 전 열린 초청강연회 때 한광수 자문위원의 임상증례전시회가 인기를 모아 이번에 새롭게 기획됐다.
김낙현 회장은 “사회가 비대면 디지털이라는 큰 변화를 향해 가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대면과 비대면을 아우르는 초청강연회를 준비했다”며 “주제와 관련해서 향후 교정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디지털 교정과 교정학 중에서도 통합적 진료에 꼭 필요한 Minor tooth movement를 주제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인 이번 초청강연회 주제는 “Orthodontic bridges to the future dentistry: Minor tooth movement and digital orthodontics”로 국내 대표 임상가들이 연자로 나선다.
첫날인 3월 27일에는 △What is light force in orthodontic fields? : 전윤식 교수(이화여대임상치의학대학원) △Overlay + Simple-tube Mashup featuring Begg technique : 임성훈 교수(조선치대)의 강연이 진행된다.
3월28일에는 △디지털 교정치료, 트위드 선생님께 길을 묻다 :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교정과치과) △Orthodontic management for impacted or ankylosed teeth : 조진형 교수(전남치대) △Tweed-Merrifield philosophy in the time of digital orthodontics : 김성훈 교수(경희치대)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학술강의 끝에는 조선대학교 객원초빙교수를 역임한 박일구 사진작가의 ‘쉬운 인문학, 르네상스의 연인들’이라는 인문학 강의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