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실패의 외과적 예방과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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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3/12 치학신문

임플란트 실패의 외과적 예방과 극복
카이노스임플란트연구회, 이대경·최동주 세미나

카이노스임플란트연구회가 지난 6일 메디톡스빌딩에서 제1회 정기세미나를 가졌다.

카이노스임플란트연구회가 지난 6일 “임플란트 실패의 외과적 분석 및 예방과 극복”을 주제로 메디톡스빌딩에서 제1회 정기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환자의 내과적 원인 분석 등에 대해 이대경 원장(이철규이대경치과)이 임플란트 찢어짐 파절에 대한 새로운 접근에 대해 최동주 원장(라이프치과)이 발표했다.
이대경 원장은 말초혈관 순환장애가 있는 당뇨 골다공증 흡연자의 임플란트 수술법에 대해 노하우를 밝혔다. 당뇨환자의 경우 △면역반응을 감소시켜 주위염에 취약하고 △원인을 뚜렷하게 알 수 없는 late failure의 대표적 원인이며 △창상이 잘 아물지 않고 감염에 취약하여 조기 실패의 원인이 된다고 강조했다.
골유착 실패의 종류와 원인으로 △식립실패는 픽스쳐를 원하는 자리에 위치시키지 못한 경우이고 △식립후 초기 실패는 식립후 1~2주에 탈락하고 △식립후 보철시술전 실패는 2차 수술이나 임프레션 할 때 탈락하기 쉽고 △보철시술후 초기 실패는 보철물을 장착하고 6개월 이내에 탈락하고 △보철시술후 6개월 이후 또는 그 이상 경과후에 탈락하는 사례를 설명했다.
최동주 원장은 GBR시행시 발생되는 문제로 △시술이 어려워진다 △치료 기간이 길어진다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환자의 불편함 증가 △술자에 대한 스트레스 증가 등을 꼽았다. 또한 부종 감염 감각이상 구강전정(vestibule)감소 이식부위 노출로 인한 실패 등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