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진행 대면 비대면 방식 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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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4/13 치학신문

총회 진행 대면 비대면 방식 명문화
구강내과학교수협의회, 서봉직 회장 연임

서봉직 회장

대한구강내과학교수협의회(회장 서봉직)가 지난달 30일 온라인으로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서봉직 교수 감사에 최종훈 교수를 유임시켰다.
이날 박연정 임상조교수(연세대학교) 박현정 임상전문교수(조선대학교) 송찬우 임상조교수(원광대학교) 주혜민 임상조교수(부산대학교) 등 4명의 입회 신청자들에 대해 만장일치로 승인 가결했다. 협의회는 현재 세계적인 COVID-19의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고 이러한 팬데믹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회칙에 관련 조항을 신설, 총회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회의 방식을 명문화했다. 협의회원들의 만장일치로 회칙 개정안은 가결됐다.
서봉직 회장은 현재 총무이사인 임영관 교수 및 재무이사 이연희 교수(경희대학교)를 지명했다. 이들은 지난 임기(2019년 4월 1일-2021년 3월 31일)를 마치고, 2021년 4월 1일-2022년 3월 31일까지 1년간 연임하게 됐다.
대한구강내과학교수협의회는 구강내과학의 교육 연구 진료의 발전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봉직 회장은 앞으로 연장된 임기동안 민주적 절차와 과정을 중시하고, 심도 있는 토론 문화를 정착하여 구강내과학교수와 구강내과분야 및 치과계에 주어진 숙제를 현명하게 풀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