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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8/13  치학신문
희망브리지에 코로나 극복 성금 기탁
치위협, 캐릭터 상품 티롱 판매 수익금 기부

한지형대외협력이사(왼쪽)와 희망브리지 김정희사무총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 149만 원을 지난 3일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달 3~4일에 열린 치위협 제43회 종합학술대회 현장에서 진행한 ‘티롱’ 캐릭터 상품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해당 성금은 양 기관 협의를 거쳐 의료진 또는 방역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구매와 전달에 쓰일 계획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한지형대외협력이사는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치위협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정희사무총장(희망브리지)은 “치위협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면서 “코로나 확산세가 조금이라도 진정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는 민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위협은 작년에 코로나 극복 성금 1천270만1천원, 재작년 강원산불 때 성금 3백만원을 희망브리지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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