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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8/27  치학신문
‘인공지능 치의학, 구강내과학 접목’ 주제
구강내과학교수협의회, 줌 온라인 학술집담회

구강내과학교수협의회가 지난 23일 줌 온라인으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구강내과학교수협의회(회장 서봉직)가 지난 23일 줌 온라인으로 올 1회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집담회는 ‘인공지능의 치의학, 구강내과학의 접목’를 대주제로 이연희 재무이사(경희대학교)의 사회로 진행됐다.
 우선 구강내과학회장 안종모 교수(조선대학교), 교수협의회장 서봉직 교수(전북대학교)의 개회선언이 있었고, 신입회원(가톨릭대 의과대학 이상섭 교수) 소개가 있었다.
 발표 발제자는 김문종 교수(관악서울대학교 치과병원)로 연제는 ‘치료계획 수립에서의 인공지능의 적용’이었고, 임상데이터 기반 머신러닝을 이용한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의 치료 결과 예측에 대해 발표했다.
 패널 디스커션 시간에는 어규식 교수(경희대학교) 정원 교수(전북대학교) 최은혜 선생이 참여하여 해당 주제를 발제자와 깊이있게 논의했다.
 자유 토론시간에는 전국 구강내과학교수협의회 회원 50명 중 29명이 참석하여 앞으로 인공지능과 결합된 치의학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현 시점에서는 인공지능의 한계가 존재하지만, 이미 인공지능은 우리의 삶에 녹아들어 있으며 의료계 접목도 현실화되고 있기에 함께 인공지능의 치과, 구강내과 분야의 적용을 고민했다.
 구강내과교수협의회는 전공 과목과 관련하여 다학제, 다기관 인공지능 모델 수립에 대해 논의하고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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