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장 임영준 차기회장 김성택 교수


			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4.4.23 (화)

처음으로 > 학술1

http://www.chihak.co.kr/news/15988

발행일: 2021/12/10 치학신문

새 회장 임영준 차기회장 김성택 교수
턱관절교합학회 40주년 행사 및 대의원 총회

임영준 신임회장
대한턱관절교합학회가 지난 6일 저녁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30층 주피터홀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과 대의원총회를 가졌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김성택 연세대 교수가 선출됐다. 임영준 신임회장(서울치대)의 취임식 이후 학회를 이어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1980년 9월 14일 창립된 대한턱관절교합학회는 올해로 41주년을 맞이했다. 10년마다 진행되는 기념식은 2020년 진행되었어야 하나,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전례없는 상황으로 인해 순연되어 올해 진행했다.
‘교합은 치과에 있어서 소금 같은 분야’라는 초대 김영수 회장의 신조로 시작되어온 학회 활동이 40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지속될 수 있었던 이유는 교합학회 임원진과 회원들의 교합에 대한 열정으로 인해 가능했던 일이다.
또한 대한턱관절교합학회는 교합아카데미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대학에서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교합에 관한 치과의사들의 열의를 충족시켜 왔으며, 인정의를 배출함으로써 진료의 질을 향상 시켜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일을 해오고 있다. 올해도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비대면과 대면 강의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교합아카데미 연수 과정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는 2002년부터 이어온 교합아카데미 과정의 운영 노하우와 축적된 지식으로 인해 지속성 있게 이어온 결과라 하겠다. 임영준 신임회장의 발표로 돌아본 40년간의 학회 연혁을 통해 대한턱관절 교합학회가 치과계에 미친 영향을 면면히 살피고 상기하는 시간이었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로 확산을 통해 1년 순연된 기념식마저 취소되어야 할 뻔한 상황이었지만, 정부의 방역지침에 맞추어 임원진들의 헌신과 수고로 대한턱관절교합학회 40주년 기념식과 대의원총회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