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he Basic, Go to New Norma’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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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6/02 치학신문

‘Back to the Basic, Go to New Norma’ 주제
제15차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 온·오프라인 진행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ACOMS 회장 오희균)의 15번째 국제학술대회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의 주관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오스템임플란트 사옥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에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 및 전 세계 30개국 1,0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등록했다. 대면 발표는 물론 온라인 중계를 통해 국경 및 여행의 제한을 넘어 활발한 교류를 진행했다.
2000년도에 제주에서 진행한 후 22년만에 개최하는 만큼 한국 구강악안면외과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Back to the Basic, Go to New Normal’이라는 주제 아래 세계 각지의 구강악안면외과 대가들이 참석하여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흥미로운 학술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116편의 초청강연 심포지엄 250여 편의 구연발표 및 E-포스터발표가 펼쳐졌다.
초청된 외국의 석학은 G. Millesi(오스트리아) F. Hernandez-Alfaro(스페인) T. Takahashi(일본)와 아시아 각국의 선도 임상가들로 이들은 구강악안면외과 치료 프로토콜에 적용되는 Digital workflow, 턱교정수술에서 진화한 안면교정수술 등의 임상 분야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국내 연자로는 세계적 구강암 재건의 대가인 이종호 교수(서울대)의 특별 강연을 비롯 권대근(경북대) 이부규(울산대) 교수 등이 임플란트 골이식과 조직재생 분야의 최신 지견에 대해 학문적 성취를 발표했다.
이외에도 전통적 분야인 턱관절, 고난이 임플란트, 선천성 기형에 관한 논의와 최신 지견으로 구강암의 유전학적 분석과 맞춤 치료에 관한 발표가 활발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