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일 마다않고 회원 위해 목소리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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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8/12 치학신문

“궂은일 마다않고 회원 위해 목소리 낼 것”
치위협, 황윤숙회장 취임식 겸 회원과의 만남

지난 21일 서울 PJ호텔에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19대 회장으로 당선된 황윤숙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밑줄 중앙 황윤숙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21일 서울 PJ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숙향고문 임춘희前전북회장 김진범명예교수(부산치대) 송근배대표(충·치예방연구회) 윤호영대표(주식회사 호치) 등 치과계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취임식 정회원 초청 이벤트’를 통해 일반 정회원들도 참석했다.
김진범교수는 축사를 통해 “치위협이 정상화되어 치과위생사가 구강보건전문가로서 더더욱 역량을 더 펼치게 된 것을 축하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국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황윤숙회장을 비롯해 치과위생사 회원 여러분이 많은 노력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축하의 말을 건넸다.
김숙향고문은 “치위협 제2의 도약을 위해 선출된 황윤숙 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 그동안의 어려움은 치위협과 치위생계가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신임 집행부가 혼란을 잘 수습하고 회원들이 치과위생사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환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황윤숙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을 위해서는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회원과 함께하는 협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취임사에 이어 19대 집행부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도 진행됐다. 또한 치위협은 사전에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를 키워드로 놓고 회원들이 원하는 협회의 방향성과 지향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해 취임식을 회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도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