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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8/12  치학신문
박태근회장 ‘횡령’ 피소사건 무혐의 처리
성동경찰서 결정, 치협은 “흠집내기 소송 기획돼서는 안돼”

 서울성동경찰서는 최근 김종수 전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이 박태근 치협회장을 ‘업무상 횡령’으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성동경찰서는 지난 7월 11일 ‘피의자 불송치’ 내용의 수사결과 통지서를 박태근 치협회장에게 송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안에 대해 치협회장 궐위로 인한 보궐선거를 통해 출범한 집행부가 협회 정상화를 위해 정당한 회무를 집행한 과정을 문제 삼아 외부 고발한 것은 애초에 무리수였다는 지적이다.
 박태근 치협회장은 “고발인들도 소 내용이 법률적으로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을 사전에 알았을 것”이라며 “치협회장 흠집 내기를 목적으로 한 무분별한 소송으로 회무에 지장을 주고, 회원들에게 아무런 이득도 없는 소모적인 공방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최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김종수 전 위원장은 지난 3월 18일 박태근 치협회장을 업무상횡령 건으로 형사고발했다. 김종수 전 위원장과 이준형 원장 등은 ‘치협 투명재정 감시행동’이란 임의단체명으로 6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작년 9월 4일 치협 임시총회 상정의안으로 다룬 ‘전 집행부 임원 불신임안’과 관련, 박태근 회장이 해당 의안의 임총 상정 적법성 여부를 묻는 변호사 자문비용에 지나치게 많은 비용을 지출한 것이 업무상횡령에 해당한다고 언급했다.
 박태근 회장은 “내부 논의 절차와 장치가 있음에도 이를 거치치 않고 경찰서로 바로 가는 것은 치협회장 흠집내기로 밖에 안 보인다”며 “더 이상 괴롭히기 식 소송이 기획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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